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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주말 등산

[683m] 바위길이 많고 길었던 [예봉산] 등산 후기

달달키친 2023. 9. 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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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오르는 팔당역 예봉산

버스나 경의중앙선 타고

팔당역에 하차하면 갈 수 있다.

(주차 무료/ 기상 관측소 건물근처 주차 추천! 한적함)

 

간만에 미세먼지가 보통인 날이라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 올라본다.

정상코스로 가면 지난번 산행과 같은 길이 될 거 같아

두 갈래 길에서 기상 관측소

건물에서 출발했다.

아뿔싸!

모노레일 노선이다~~

최단 직선 코스라

모노레일을 따라가면 경사가 매우 가파르다.

모노레일을 따라가면

장점은 최단 시간에 정상 등반 가능

근데 여기로 오르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내려오는 사람만 있다.

경사 각도는 이정도? ㅋㅋ

거의 정상 2/3지점에서 일반 코스와 합류

 

나무 계단 2번을 지나면

정상과 마주하게 된다

정상 인증하고

기상 관측소 앞에 벤치에서 쉬면 된다

드디어 도착

2.2km 1시간 50분 코스

정상뷰

 

 

예봉산 등산보다 하산이 바위길이 길어서 더 고생스럽다.

 

불규칙한 바위 파편이 많고, 

산에서 흐르는 물이 

등산로에 계속 스며들어 있어

길에 매우 질퍽하니 미끄러지지 않도록 

내딛는 발걸음을 유의해야 한다.

 

힘든 코스는 아니더라도, 하산하는 바위길이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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