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9m] 암벽과 자연이 빚어낸 절경 <불암산> 등산 후기

노원구 상계~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불암산

서울시와 남양주 경계에 있어, 등산로에 따라 서울/남양주로 구분됩니다.

 

형상이 마치 송낙(소나무 겨우살이로 만든 여승이 쓰는 모자)을 쓴

부처의 모습같다하여, 불암산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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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락산등산 정상 꼭대기에서

옆 봉우리가 불암산인 것만 확인했는데

이번주에 가게될 줄은 몰랐네요.

남양주시 별내면으로 도착

 

집에서 20분 거리에 위치라 금방 도착

저 앞에 보이는 산이 #불암산

 

 

주차장은 무료이니 입구까지 편하게

가지고 가심됩니다.

 

남양주시 관광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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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올려다 본

불암산 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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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보이는데 지형이 어떨지 매우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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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호랑이

1950년대 불암산 호랑이 은거 동굴이였다는 게 3개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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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은 매우 큰 바위들이 많아서

좁고 가파른 편이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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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놓은 듯한 큰 바위들이 동굴이에요

궁금해서 안을 보니, 고무다라 뚜껑도 있고 ㅋㅋ

위에 산장 식당에서 뭘 넣어놨나 ㅋㅋ

이 바위 너무 신기

꼭 시멘트로 만든 거 같이 직각이다

​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들이 곳곳에 많다

 

#깔딱고개

상당히 궁금합니다.

이건가봐요.

수락산이 험난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비할 바는 아닐 듯

음... 끝까지 오르기 전까지는

나무 계단 사이로 경사가 가파르게 되면서

산 아래가 보여서 약간 어질어질해요

​

(현기증 있으신 분들은 금물~~~)

그래도 왠만큼 정상이다 싶으면 계단이 좁아지면서

땅 아래는 보이지 않아 오를만 하답니다.

시원한 뷰

​

둘이 올라왔는데, 정상은 혼자만 !!!!

 

#깔딱고개

상당히 궁금합니다.

이건가봐요.

수락산이 험난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비할 바는 아닐 듯

음... 끝까지 오르기 전까지는

나무 계단 사이로 경사가 가파르게 되면서

산 아래가 보여서 약간 어질어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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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있으신 분들은 금물~~~)

그래도 왠만큼 정상이다 싶으면 계단이 좁아지면서

땅 아래는 보이지 않아 오를만 하답니다.

시원한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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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올라왔는데, 정상은 혼자만 !!!!

 

단풍이 곱게 내려앉았다

 

단풍이 예뻐서 엄마 보여드리겠다고

아찔함을 이겨내고~~~열심히 촬영했어요

요기가 불암산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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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딱고개 중간쯤 평상도 있어요

그리고, 두 명정도 자연 스톤의자에서 경치감상도 가능합니다.

위에선 새끼 고양이를 보고

아래에선 부부 고양이네요

올라가는 길은 수월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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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수락산 보다 수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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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이 바위길이라서, 다들 무릎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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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산은 몸의 하중을 줄여주는

#등산스틱 을 준비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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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사

불암사 대웅전

바위에 있어 더 그럴싸해요

불암산 정상의 큰 바위와의 조화감이 매우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