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유목민

[삼척] 맛집<삼고정문> & 쏠비치 삼척 가족여행 후기 본문

여행/국내 여행

[삼척] 맛집<삼고정문> & 쏠비치 삼척 가족여행 후기

달달키친 2023. 9. 26. 15:54
728x90
반응형

가족 여행으로 방문한 쏠비치 삼척
뷰가 엄청 좋고, 고요한 삼척 분위기라 고즈넉하니 아름다운 곳이다.
 
가격 검색하면 평일에는 13만원부터, 주말에는 31만원 정도된다.

 
쏠비치 삼척 호텔&리조트
소노호텔앤리조트

낮뷰도 좋지만, 저녁은 더 좋다. 워터파크도 재밌겠다 싶었다.

 

삼척 대표 맛집  삼고정문

 

삼척맛집 검색하면 단골로 나오는 집 #삼고정문

방문자 리뷰도 2.5천개가 넘어서 엄청 기대했던 집이다.

 

삼척은 크지 않은 곳이라 음식점이 곳곳에 많지 않은데, 영업 안하는 곳도 많고~

평일 금요일이라 더 그런거 같기도 하다.

1층은 전골, 2층이 삼고정문이다.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이 계셔도 걱정 없다.

평일인데도 12시인데, 계속 만석으로 돌아가

계속 인기 맛집인 것임에는 틀림없다.

 

이번 삼척여행은 많은 음식점 투어는 못해봐서~~ 이 집이 잘나오는 편인지 감이 안오네~~~

 

지난번에도 간단하게 오징어회나 회 먹으러 촛대바위 앞까지 왔는데

음식점이 없어서 그냥 갔었다. 삼척은 꼭 음식점은 정해놓고 오자!!!

블로그에서 어마어마해보여 기대했는데 실제로는

찬류가 좀 다양하다?는 거 빼고는 그렇게 재방문을 올 만한 곳은 아니였다.

우리는 생선구이정식 18,000원과 황태구이 정식 18,000원을 각 2인분씩 도합 4인분을 주문했다.

최소 2인 주문이라 그렇게 다양하게 먹으려면 ~~ 짝수가 슬기롭다 ㅋㅋㅋ

 

생선도 미리 튀겨놓았는지, 차가웠으며 가스버너에 데워먹는 방식이다.

황태구이 2인분

양은 좀 많이 작다. 양념은 달큰한 맛

고등어, 가자미, 임연수, 열기 4종류가 제공된다.

열기는 머리가 커서 먹을 게 거의 없다고 보면 됨 ㅎㅎㅎ

 

생선은 다 비리고, 구이집 치고는 이렇다 맛있는 게 없었던 게 개인적인 맛 후기이다.

다 차려놓으면 종류는 많은데, 4인상으로 제공된 양을 생각하면

반찬양이 상당히 적은 편으로 준다.

 

물론 리필을 해주겠지만, 이렇게 여러 개를 주면 보통 리필 잘 안말하게 된다. 대충 먹고 말지 ㅎ

 

 

뭔가 어둡게 나와도, 밝게 찍혀도 조명에 비친 소나무가 멋스럽다.

산토리니 가든 야경~~~

밤 12시가 다되어 팬션으로 가는 길에 야경을 보고 놓칠 수가 없었다.

 

 

돛단배는 여기 조명까지 가야 볼 수 있으니, 카페 입구 끝까지 가자.

 

밤에 보니, 동작이 무섭네

 
 

 
 

 

밤 12시에는 산토리니 가든은 소등을 하니, 넘 늦게 내려가지는 말자

어두운 하늘에 파도소리가 센 편이라 꽤 무섭게 들린다.

 

 

이때는 나만의 낭만에 빠졌는지 돛단배를 꽤 많이 찍었다 ㅋㅋㅋ

유관으로는 엄청 밝고 예뻤지만 카메라에 담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신기하게도 달이 떠오르는데 그 모습이 비치랑 너무도 잘 어울렸고

조명을 끄니 더 선명하게 달빛이 다가왔다.

 

밤 12시 전까지는 그 많던 사람들이 조명이 꺼지니 다들 사라졌다.

수많은 이미지 중 그나마 제일 나았던 한 컷

 

쏠비치는 달맞이 맛집이였다.

야경과 어울리는 산토리니 가든과 달빛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꼭 쏠비치에서 투숙하지 않아도,

사실 이 가든과 전용비치는 개발된 곳이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주차장이 평일임에도 만석이라, 택시 승강장 근처를 이용하면 그나마 주차가 가능하다.

 

 
 
 

쏠비치 삼척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728x90
반응형